AI 요약
- •TSMC 2분기 순이익 NT$706.6bn, EPS NT$27.25로 견조
- •매출총이익률 67.7%로 컨센서스 상회했으나 바이사이드·JP모건 기대치 하회
- •AI 수요·증설 사이클 강세, 추가 상승엔 하반기 가격·N2 수율 신호 필요
뉴스 기사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JP모건의 첫 분석에 따르면 순이익은 시장 예상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핵심 수익성 지표는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7.7%로 컨센서스(67.6%)를 소폭 상회했다. 다만 이미 상향된 바이사이드 기준선 68.9%와 JP모건 추정치 69.5%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NT$766.6bn으로 컨센서스 NT$749.5bn을 넘어섰지만 JP모건 예상 NT$778.7bn에는 못 미쳤고, 영업이익률 역시 60.3%로 시장 전망을 웃돌았으나 하우스 추정치 61.2%를 밑돌았다. 세전이익은 NT$862.4bn, 순이익 NT$706.6bn, 주당순이익은 NT$27.25를 기록했다.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배경에는 핵심 영업 마진보다 영업외손익 개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단 공정에서는 2나노(N2)가 웨이퍼 매출의 3%를 차지했고, 상반기 누적 설비투자는 268억달러에 달했다. JP모건은 TSMC의 캐펙스가 2026년 580억달러, 2027년 780억달러, 2028년 835억달러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수요와 증설 사이클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다만 주가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이어질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가격 인상, 매출총이익률 회복 경로, N2 수율 개선, 2027년 캐펙스 규모에 대한 보다 강한 신호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실적은 견조하나 마진이 눈높이를 하회한 만큼, 향후 주가는 N2 수율·하반기 가격 인상 신호에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