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SMC 웨이저자 회장이 실적발표회에서 삼성·인텔 경쟁 관련 질문에 기술력·제조 역량·고객 신뢰가 핵심 경쟁력이라 강조했다.
- •한국 경쟁사의 수익성과 미국 경쟁사의 정부 지원을 언급하면서도 자사 역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첨단 기술 양산은 편의점에서 우유 사듯 간단한 일이 아니며 30~40년간 원칙이 변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 기사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가 16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삼성전자, 인텔 등 경쟁사와의 격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웨이저자 회장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 기술력, 제조 역량, 고객 신뢰에 있다고 못박으며 첨단 공정 양산에는 지름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웨이 회장은 경쟁 구도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국 경쟁사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점을 부럽다고 표현했고, 미국 경쟁사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자사 역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으나 이를 공개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정부 보조는 환영할 일이지만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언제나 기술, 제조, 고객 신뢰였으며 지난 30~40년간 이 원칙이 흔들린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기술을 선택해 실제 대량 양산까지 성공시키는 과정을 두고 편의점에 들러 우유 한 병을 사는 것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비유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발언은 정부 보조금 규모보다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고객 관계가 파운드리 경쟁의 본질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TSMC의 기술 리더십에 대한 시장 신뢰를 강화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TSMC가 정부 지원보다 기술·제조·신뢰라는 진입장벽을 강조하며 파운드리 리더십을 재확인,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정당화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