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한국 검찰이 몽스타·르네사스·Rambus 한국 지사를 가격 담합 혐의로 압수수색
- •3사 합산 글로벌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점유율 93% 이상
- •몽스타 주가 급락, 사업 운영에는 이상 없다고 해명
뉴스 기사
글로벌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시장을 사실상 과점하고 있는 세 개 기업이 한국 규제 당국의 조사망에 걸렸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검찰은 최근 몽스타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Rambus의 한국 지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조사의 핵심은 가격 담합 혐의다. 이들 세 회사는 DDR 메모리 모듈에 탑재되는 인터페이스 칩 분야에서 합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93%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만약 담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소수 업체가 시장을 장악한 구조는 그 자체로 반독점 당국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어 왔다. 조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몽스타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회사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도 실제 사업 운영에는 이상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다만 인터페이스 칩은 HBM과 고성능 서버 D램 수요 확대와 맞물려 성장하는 영역인 만큼, 규제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 공급망과 가격 협상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조사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과점 3사 담합 조사로 Rambus 등 관련주 규제 리스크 부각, 조사 결과 따라 가격정책·실적 변동성 확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