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SMC 2분기 순이익 7,066억 NT$로 시장 예상치(6,237억 NT$)를 크게 상회
- •달러 기준 매출 402억 달러, 전년 대비 33.7% 급증하며 AI 수요 강세 확인
- •영업이익률 60.3%, 매출총이익률 67.7%로 수익성 대폭 개선
뉴스 기사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7,066억 대만달러(NT$)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였던 6,237억 NT$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7,666억 NT$로 전년 동기 4,634억 NT$ 대비 크게 늘었으며, 전체 매출은 1조 2,700억 NT$에 달했다. 달러 기준 매출은 402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로는 12.0% 성장하는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수익성 지표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9.6%에서 60.3%로 큰 폭 상승했고, 매출총이익률도 58.6%에서 67.7%로 뛰어올랐다. 이는 첨단 공정 비중 확대와 높은 가동률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투자 확대로 이어졌다. 2분기 설비투자(Capex)는 157억 달러로 전분기 111억 달러 대비 크게 늘어났다. 이는 AI 가속기 등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파운드리 시장 전반의 업황 회복과 AI 반도체 수요의 지속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Capex 확대는 AI 반도체 수요의 견조함을 재확인시키며, 엔비디아 등 팹리스 고객사와 반도체 장비 업체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