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DRAM 28.7EB 공급부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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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78

AI 요약

  • Citrini Research는 2030년 글로벌 DRAM 시장이 28.7EB 규모의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
  • DRAM 수요 157.5EB 대비 공급능력 128.8EB에 그치며 일반 DRAM 부족률은 18%에서 25%까지 확대 가능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증설에도 AI 수요가 신규 생산능력을 빠르게 흡수해 ASP 고공행진 지속 전망

뉴스 기사

시장조사업체 Citrini Research가 2030년 글로벌 DRAM 시장에서 28.7엑사바이트(EB) 규모의 대규모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AI 인프라 확산이 메모리 수급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Citrini는 2030년 DRAM 수요가 HBM을 포함해 157.5EB에 이르는 반면, 업계 전체 공급능력은 128.8EB에 머물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일반 DRAM의 공급 부족률은 현재 18% 수준에서 약 25%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수요와 공급의 격차가 구조적으로 벌어지는 국면에 진입한다는 의미다.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부족 사태가 예상된다는 대목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추론 확대로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가 신규 생산능력을 빠르게 흡수할 것이라는 논리다. 이에 따라 DRAM 평균판매단가(ASP)는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서버와 PC, 전자제품 전반에 걸친 메모리 원가 부담도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메모리 제조사에는 실적 개선과 가격 결정력 강화 요인이지만, 완제품 업체에는 비용 압박으로 작용하는 양면적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發 DRAM 장기 공급부족 국면은 메모리 3사 ASP·마진 상향의 구조적 근거로, 마이크론(MU) 등 메모리주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논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