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IPO 앞두고 수십억달러 신용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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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앤스로픽이 IPO를 앞두고 기존 25억달러 리볼빙 신용공여를 수십억달러 규모로 확대 협상 중
  • IPO는 이르면 9월, 기업가치 1조달러 이상을 목표로 검토하며 기관 대상 사전 수요 점검 예정
  •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이 주관사로 참여, 5월 650억달러 조달로 누적 자기자본 조달액 1,300억달러

뉴스 기사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은행 신용한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마련한 25억 달러 규모, 5년 만기의 리볼빙 신용공여를 한층 확대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앤스로픽의 IPO는 이르면 오는 9월 추진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앞당겨지는 분위기다. 목표 기업가치는 1조 달러 이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회사는 향후 몇 주에 걸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테스팅 더 워터(Testing-the-Water)' 미팅을 열어 실제 수요와 적정 밸류에이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IPO 주관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으며, 기존 신용공여에 참여한 바클레이즈, 씨티, JP모건, RBC, MUFG 등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스로픽은 지난 5월 6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며 누적 자기자본 조달액이 1,300억 달러에 이르렀지만, 이번 신용한도는 상장 전 필요 시 즉시 활용 가능한 유동성 안전판 성격이 강하다. 경쟁사인 오픈AI 역시 올해 초 신용한도를 47억 달러로 늘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신규 대주단에 추가한 바 있다. 이 같은 신용한도 확대는 향후 회사채 발행 등 부채 조달 시장 진출의 전 단계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IPO 직후 250억 달러 규모의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를 발행한 전례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1조달러 밸류의 앤스로픽 IPO 임박은 생성형 AI 대형 딜 사이클의 정점 신호로, IB 부문과 AI 인프라 밸류체인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