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기아 Buy·현대차 Neutral 유지

센티먼트 +38
영향도 62

AI 요약

  • KBB 6월 데이터상 현대·기아 순가격은 전년비 +2.6% 상승한 $34,717로 업계 대비 유리한 가격 포지셔닝 유지
  • 골드만삭스는 2026년 미국 점유율을 현대차 6.4%, 기아 5.6%로 전망하며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으로 점유율 확대 지속 예상
  • 기아 2Q 영업이익 2.8조원 전망, Buy(TP 24만원) 유지 / 현대차 Neutral(TP 60만원) 유지

뉴스 기사

골드만삭스가 켈리블루북(KBB)의 6월 가격 데이터를 근거로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월 업계 전반의 인센티브 차감 후 순가격은 전년 대비 0.5% 오른 4만6,294달러를 기록했다. 현대·기아(HMK)의 순가격은 3만4,717달러로 전년비 2.6%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0.8% 소폭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유리한 가격 포지셔닝과 하이브리드 중심의 강한 라인업을 근거로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미국 시장점유율 전망치는 현대차 6.4%(2025년 6.0%), 기아 5.6%(2025년 5.2%)로 각각 0.4%포인트 상승이 예상됐다. 다만 2026년 6월 실제 점유율은 현대차 6.2%, 기아 5.1%로 전망치를 다소 밑돌았다. 실적 측면에서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영업이익률 8.5%를 반영한 블룸버그 컨센서스와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기아는 레거시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12개월 선행 기준 밸류에이션은 약 6배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투자의견으로는 기아에 Buy(목표가 24만원, 2027~28년 EPS 9.1배 적용)를, 현대차에는 Neutral(목표가 60만원, 11.0배 적용)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상방 요인으로는 원화 약세 지속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자율주행 사업 실행력 개선이, 공통 하방 리스크로는 원자재·석유화학 비용 인플레이션, 수요 둔화, 자율주행 사업 실행 지연이 지목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가격 경쟁력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점유율 확대를 뒷받침하나, 실제 점유율이 전망치를 하회한 점과 로보틱스 실행력이 현대차 리레이팅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