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IPO 흥행에 마이크론·SK하이닉스 급락

센티먼트 -48
영향도 72

AI 요약

  • 배런스는 중국 CXMT의 IPO 흥행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 15일 장중 마이크론은 6.5%, SK하이닉스는 9.4% 하락하며 중국발 메모리 경쟁 우려를 반영했다.
  • CXMT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재 대상으로 HBM 등 첨단 메모리 생산은 어려울 전망이다.

뉴스 기사

미국 경제 매체 배런스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의 기업공개(IPO) 흥행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주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XMT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존 강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설비 확충에 투입할 경우, 향후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중국발 공급 확대 및 경쟁 심화 우려는 실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는 15일 장중 6.5% 하락했고,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여온 SK하이닉스도 9.4% 급락했다. 다만 위험을 제한하는 요인도 존재한다. CXMT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기술 수출 제재 대상 기업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메모리를 생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AI 수요의 핵심인 HBM 시장에서 기존 업체들의 우위가 당분간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CXMT의 상장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0조원 규모로 거론된다. 시장은 범용 DRAM 영역에서의 경쟁 격화 가능성과, 제재로 인한 첨단 메모리 진입 제약 사이에서 기존 메모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 인사이트

CXMT는 범용 DRAM에서 위협이나 제재로 HBM 진입은 제한적. 마이크론·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프리미엄은 유효, 단기 변동성 확대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