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3M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3M의 확장빔 광학(EBO) 기술을 애저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첫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사업자가 된다.
- •3M은 하이퍼스케일러 수요에 맞춰 EBO 생산을 확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AI를 자사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
뉴스 기사
3M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AI 영역에서 손을 잡았다. 양사는 광학 연결 기술과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협력의 핵심은 3M의 확장빔 광학(Expanded Beam Optical, EBO)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술을 애저(Azure)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로 하며, EBO를 도입하는 최초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사업자가 됐다. EBO는 빠른 배치와 손쉬운 유지보수를 목표로 설계된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우수한 신호 성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3M은 하이퍼스케일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EBO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 표준화를 위한 EBO 다중 공급 협약(Multi-Source Agreement) 마련에도 기여했다. 협력은 광학 기술을 넘어 업무 전반의 AI 도입으로 확장된다. 3M은 고객 서비스, 재무, 영업, 마케팅 등 여러 부문에 마이크로소프트 AI를 적용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들은 3M의 고객 주문 관리 워크플로 자동화를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광학 연결과 AI 인프라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공급망 담당 부사장 클리프 헨슨은 EBO 솔루션이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을 끌어올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클라우드·AI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M 최고전략책임자 존 반 위크는 이번 협력이 AI 시대를 뒷받침할 인프라 발전과 자사 최적화 기회를 동시에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성장 속에서 광학 연결 기술이 핵심 병목이자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산업재 기업인 3M이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공급망에 진입한 점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AI 투자 인사이트
산업재 기업 3M이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공급망에 진입, 하이퍼스케일 수요 확대 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