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며 공개 호평
-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HBM 최대 공급사로, ADR은 상장 3거래일째 27.29% 급등
- •황 CEO는 16일 일본 정부·대기업과 AI·로보틱스 분야 협력 발표를 예고하며 방일 행보 본격화
뉴스 기사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두고 이례적으로 높은 평가를 내놨다. 그는 15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세가와의 파트너십 30주년 행사 직후 관련 질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며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최대 협력사다. 시장은 황 CEO의 발언을 AI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 증시를 통한 자금 조달과 기업가치 재평가가 SK하이닉스의 투자 여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작용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후 3거래일째인 14일(현지시간)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27.29% 급등했다. 황 CEO는 이번 방일을 계기로 일본 정부 및 대기업과 AI·로보틱스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며, 그동안 제기됐던 '일본 패싱'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는 "내일은 일본 AI의 시작점"이라고 언급하며 일본 제조업계와의 협업 본격화를 시사했다. AI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핵심 메모리 공급사의 미국 시장 안착과 엔비디아 수장의 공개 지지는 HBM 공급망 전반에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
AI 투자 인사이트
엔비디아 CEO의 공개 지지와 ADR 급등은 SK하이닉스 HBM 지위를 재확인하며, AI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강세 흐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