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올해 실적 전망 두 번째 상향

센티먼트 +72
영향도 78

AI 요약

  • ASML이 4월 1분기 실적 발표 후 이번에 다시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360억~400억 유로에서 430억~450억 유로로 대폭 올렸다.
  • AI 수요로 첨단 로직·메모리 증설이 가속되며 EUV 장비 생산능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 기사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1위 기업 ASML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또 한 차례 끌어올렸다. 회사는 앞서 4월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이미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연간 매출 목표를 종전 360억~400억 유로에서 430억~450억 유로로 큰 폭 조정했다. 연이은 전망 상향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수요가 자리한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첨단 로직 공정과 메모리 칩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고객사들이 생산능력 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설 흐름은 ASML의 장비 생산 계획에도 반영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Low NA EUV 노광장비 생산능력을 2026년 65대 수준에서 약 30% 확대할 방침이며, 이후 추가로 30%가량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SML은 첨단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EUV 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만큼, 이번 전망 상향은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파운드리와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는 향후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회복 강도를 가늠하는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노광장비 독점사 ASML의 연이은 가이던스 상향은 AI발 첨단공정·메모리 증설 사이클이 견조하다는 강력한 선행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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