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알리바바 Qwen이 애플 인텔리전스에 통합돼 중국 이용자에게 AI 기능 제공
- •중국 당국이 애플 인텔리전스 포함 7개 생성형 AI 서비스 등록 완료
- •규제 승인 소식에 알리바바 프리마켓 5% 강세
뉴스 기사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계기로 애플과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협력이 본격화됐다. 알리바바의 대형언어모델 Qwen이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의 AI 기능으로 통합돼, iOS·iPadOS·macOS·visionOS를 사용하는 중국 이용자들이 별도 앱 전환 없이 애플 기기에서 곧바로 Qwen의 텍스트·이미지 이해, 콘텐츠 생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도적 근거도 마련됐다. 7월 15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리 잠정방법'에 따라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등록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록된 서비스에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포함해 총 7개의 모바일 단말형 생성형 AI 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중국 내 규제로 지연됐던 애플의 현지 AI 서비스 출시가 공식 승인 절차를 통과한 셈이다. 시장은 이를 알리바바의 AI 사업 확장 신호로 해석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애플 기기의 기본 AI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경우, Qwen은 방대한 사용자 접점을 확보하며 클라우드·AI 매출 성장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알리바바 주가는 미국 프리마켓에서 약 5% 상승했다. 애플 역시 중국 사업의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예상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시장 AI 파트너십 확정은 알리바바 클라우드·AI 매출 재평가 촉매이며, 애플의 현지 규제 리스크 완화도 동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