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예비실적 쇼크, 소프트웨어 부진에 25% 급락

센티먼트 -62
영향도 80

AI 요약

  • IBM이 7월 22일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공개한 예비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14일 장중 25% 급락했다.
  • 씨티는 소프트웨어 부문 부진과 AI 경쟁 열위를 지적하면서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5달러를 유지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 의견은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했다.

뉴스 기사

IBM이 오는 7월 22일로 예정된 2026회계연도 2분기 정식 실적발표에 앞서 공개한 예비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14일 장중 주가가 25% 가까이 급락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이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씨티 애널리스트는 이번 예비실적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며,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고객사들이 하드웨어 지출을 늘리는 과정에서 IBM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점이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부문별로는 Red Hat이 전분기보다 성장세가 빨라졌으나, Automation은 성장 동력이 부족했고 Data 부문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부진했다. 씨티는 이를 IBM이 인공지능 솔루션 경쟁에서 밀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면서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5달러는 그대로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Wamsi Mohan 애널리스트 역시 컨설팅 부문은 예상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부문의 저조한 성적이 2분기 전체 매출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실행력 이슈가 성장을 제약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섹터를 선도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330달러에서 280달러로 낮춰 잡았다.

AI 투자 인사이트

소프트웨어·AI 경쟁력 약화가 확인된 만큼 22일 정식 실적과 가이던스에서 반등 신호가 나오는지 확인 후 대응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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