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XMT, 5792억위안 규모 IPO 청약 개시

센티먼트 +45
영향도 72

AI 요약

  • 중국 최대 DRAM 업체 CXMT가 7월 16일 상하이 STAR마켓 청약을 시작하며 그린슈 전 기준 579억 위안(상장 시총 약 5,792억 위안)을 조달한다.
  • 발행가 8.66위안 기준 2025년 PER이 308배로 업종 평균(76배)을 크게 웃돌지만, 33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조 2,860억주가 신청되며 압도적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 당초 목표 모집액 295억 위안의 약 2배로 확대된 규모로, DRAM 슈퍼사이클과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밸류에이션에 반영됐다.

뉴스 기사

중국 최대 DRAM 제조사 CXMT(688825.SH)가 7월 16일 상하이증권거래소 STAR마켓에서 신규 상장을 위한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 발행가는 주당 8.66위안, 초기 발행 주식은 66.88억주로 상장 후 총 주식의 10%에 해당한다. 조달 규모는 그린슈 행사 전 기준 579억 위안이며, 초과배정옵션이 전량 행사될 경우 최대 666억 위안까지 늘어난다. 비용을 제외한 순조달액은 약 576억 위안,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약 5,792억 위안 수준이다. 이는 당초 목표 모집액이었던 295억 위안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로, DRAM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관련 메모리 수요 확대가 공모 규모 확대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청약은 7월 16일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접수된다. 납입 마감은 7월 20일, 상장 예정일은 7월 27일로 로이터는 추정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발행가 기준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은 308.92배로, 업종 평균 76.32배는 물론 동종 기업 평균 134.62배도 크게 상회한다. 다만 수요예측 단계에서 333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총 신청 물량이 1조 2,860억주에 달하며 압도적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2025년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2026년 상반기 순이익 예상치 500~570억 위안을 적용하면 현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중국 대표 메모리 업체의 대규모 상장은 DRAM 슈퍼사이클과 AI 메모리 수요 강세를 재확인시키는 이벤트다. 동시에 중국 메모리 생산능력의 본격 확장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DRAM 공급과 가격 경쟁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마이크론 등 기존 메모리 업체들이 예의주시할 사안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CXMT 대규모 IPO는 DRAM 슈퍼사이클을 방증하나, 중국 메모리 증설은 중장기 공급·가격 경쟁 측면에서 마이크론 등 기존 업체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