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 조지프 무어, 브로드컴 투자의견 비중확대·목표가 502달러 유지
- •미디어텍의 구글 TPU 3나노 설계 진입 인정하나 브로드컴 위협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
- •브로드컴 장기 TPU 점유율 약 80% 유지 전망, 27년 하반기 신규 ASIC 고객 확보 예정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미디어텍의 맞춤형 ASIC 시장 진입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컴을 여전히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수혜주로 지목했다. 조지프 무어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02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분석은 미디어텍이 알파벳(구글)과 협력해 텐서처리장치(TPU) 설계 업무 일부를 브로드컴으로부터 가져왔다는 외신 보도에 대응해 나왔다. 무어는 미디어텍이 3나노미터 TPU 설계 물량을 확보할 현실적 가능성이 있고, 구글도 특정 업체 의존도를 낮출 유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런 변화가 브로드컴의 유의미한 점유율 하락으로 직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무어는 기본 시나리오상 브로드컴이 장기적으로 TPU 시장의 약 80%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이는 장기 점유율 15~20% 확보를 목표로 하는 미디어텍의 공개 전략과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장이 브로드컴이 잃을 점유율의 규모와 속도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대규모로 구축된 플랫폼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브로드컴은 공급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AI 사업이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주가 부진은 다소 의외라고 평가했다. 성장성 높은 공급 병목 수혜주를 선호하는 투자 흐름과 구글 TPU 점유율 논쟁이 주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무어는 2027년 하반기 여러 신규 ASIC 고객 확보 예정이라는 점도 브로드컴의 경쟁력을 뒷받침한다고 전망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미디어텍의 TPU 진입 우려로 조정받은 브로드컴에 대해 대형 IB가 80% 점유율 유지와 신규 ASIC 고객 확보를 근거로 매수 관점을 재확인, 과매도 구간 매력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