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아이패드·맥 가격 인상과 예상되는 아이폰18 인상이 EPS 상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애플 핵심 제품 수요는 가격 변화에 둔감하며 아이폰의 가격 탄력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했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애플의 잇따른 제품 가격 인상을 근거로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단행된 아이패드와 맥의 가격 인상에 더해, 향후 예상되는 아이폰18 가격 인상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핵심 제품 수요가 가격 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품군 중에서도 아이폰의 가격 탄력성이 가장 낮고, 맥과 아이패드가 그 뒤를 잇는다고 설명했다. 경쟁사들이 공급 제약에 직면해 있는 상황까지 감안하면 이번 가격 인상이 수요를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이폰 이외 제품의 가격을 올린 것은 메모리 등 부품 비용 상승에 대응해 마진을 지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됐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18의 출고가가 아이폰17 대비 약 200달러 높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러한 가격 인상이 FY27 3분기(2027년 4~6월) EPS를 2~4%, FY27 연간 EPS를 약 1%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의 AI 기능 개선이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첫 폴더블 기기와 아이폰 에어2, 출시 20주년 라인업 등 강화된 제품 로드맵이 FY27~FY28까지 견조한 아이폰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됐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낮은 가격 탄력성을 무기로 한 가격 인상이 메모리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마진과 EPS를 방어할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