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2분기 호실적·연간 가이던스 상향

센티먼트 +72
영향도 82

AI 요약

  • ASML 2분기 매출 93.3억 유로(+21.3% YoY), 컨센서스 4억 유로 상회
  • GAAP EPS 7.59유로로 컨센서스 0.60유로 상회, 매출총이익률 54%
  •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 360~400억→430~450억 유로로 상향

뉴스 기사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전망까지 상향 조정했다. 견고한 반도체 장비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2분기 매출은 9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어 컨센서스를 4억 유로 웃돌았다.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7.59유로로 28.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0.60유로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4%로 전분기보다 1%포인트 개선됐다. 신규 리소그래피 장비 판매는 86대로 직전 분기 67대에서 늘었고 중고 장비도 5대가 팔렸다. 매출 구성에서 EUV 장비가 57%, DUV 장비가 29%를 차지하며 첨단 노광 장비 비중이 두드러졌다. 경영진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10억~120억 유로를 제시해 월가 전망치 103.7억 유로를 웃돌았고, 매출총이익률은 55~57%로 내다봤다.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360억~400억 유로에서 430억~450억 유로로 큰 폭 상향했다. 중국향 첨단 장비 수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인텔 파운드리가 최신 공정에 High NA EUV 장비를 도입하는 등 수요 기반은 탄탄하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ASML 주가는 오버나이트 거래에서 3.4% 상승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실적·가이던스 동반 상향과 EUV 수요 확대는 AI 반도체 투자 사이클의 견조함을 시사하며, 인텔 High NA 채택은 첨단 공정 확산의 긍정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