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Banc, 메모리 부족 지속·아날로그 호조 전망

센티먼트 +55
영향도 82

AI 요약

  • KeyBanc는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로 메모리 부족이 2027년까지 지속되며 DRAM·NAND 추가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아날로그는 데이터센터·산업 수요로 업사이클 초기 모멘텀을 이어가며 리드타임 확대와 가격 인상이 진행 중이다.
  • 인텔 18A 수율이 65%에서 85%로 개선됐고, INTC·MRVL·MU에 가장 긍정적, SWKS·QRVO·CRUS에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 기사

미국 투자은행 KeyBanc가 최근 아시아 출장 이후 다수 반도체 기업의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핵심 진단은 데이터센터 수요의 구조적 강세가 반도체 산업 전반으로 파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은 202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DRAM 가격은 2분기 45~55% 급등에 이어 3분기 15~20%, 4분기 15% 추가 인상이 예상되며, 인상이 늦었던 NAND는 오히려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관측된다. 2027년 HBM 가격 협상은 대부분 마무리돼 1분기부터 HBM4는 전년 대비 두 배, HBM3E는 2.5배 수준의 가격 리셋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범용 DRAM 대비 마진 희석 요인이었던 HBM 수익성이 중립 또는 증익 요인으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됐다. HBM4 퀄 측면에서 마이크론과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루빈향 인증을 마쳤고, SK하이닉스는 진행 중이나 통과가 예상된다. 아날로그 부문 역시 데이터센터와 산업 수요를 축으로 예상을 웃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리드타임이 평균 12~16주에서 24주로 늘었고, MCHP·MPWR·NXPI·ON·TXN 등이 2분기 말부터 발효되는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인텔 파운드리는 18A 공정 수율이 전 분기 65%에서 85%로 크게 개선됐다. 수율 개선과 TSMC 가격 인상을 배경으로 인텔은 Nova Lake 타일의 80~90%를 자체 파운드리로 내재화할 계획이며, 애플·AMD·엔비디아·마벨·MS·OpenAI 등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한 것으로 언급됐다. 종목별로 KeyBanc는 INTC·MRVL·MU에 가장 긍정적이며, AMD와 주요 아날로그 업체에도 우호적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SWKS는 등급을 하향했고 QRVO·CRUS에는 부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애플은 메모리 영향으로 2026년 아이폰 출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HBM 가격 리셋이 확인되며 MU·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최대 수혜, 인텔 파운드리 수율 개선도 주목할 반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