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테크 AI·플랫폼 반등, 본토 반도체 약세

센티먼트 +15
영향도 52

AI 요약

  • 항셍테크지수가 장중 최대 2% 상승하며 AI·플랫폼주에 저가매수세 유입
  • MINIMAX +12%, 智谱(Zhipu) +10%, 메이퇀 +6%, 텐센트 +3% 등 강세
  • 반면 본토 과창50(STAR50)은 -3.7%로 반도체 매도세 부각

뉴스 기사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가 15일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장중 한때 2% 가까이 오르며 최근 조정을 받았던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관련주에 저가매수세가 집중됐다. 종목별로는 중국 AI 스타트업 MiniMax가 12% 넘게 급등했고, 대표 생성형 AI 기업 즈푸(Zhipu)도 10% 가까이 뛰었다. 여기에 메이퇀이 6% 이상, 텐센트가 3% 넘게 상승하며 대형 인터넷 플랫폼주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이는 AI 서비스 상용화 기대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 본토 시장은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과창판(STAR Market) 대표지수인 과창50은 3.7%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홍콩 AI·플랫폼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가운데 본토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순환매 양상이 관측된다. 이번 흐름은 중국 기술주 내에서도 AI 소프트웨어·플랫폼과 반도체 하드웨어 간 자금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단기적으로는 생성형 AI 테마 강세가 지속될 수 있으나, 본토 반도체 조정이 심화될 경우 전반적인 기술주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기술주 내 AI·플랫폼으로의 순환매가 진행 중. 본토 반도체 약세와 홍콩 AI주 강세의 디커플링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