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대만 파워칩(PSMC)이 2분기 매출의 절반을 DRAM에서 창출하며 메모리 사업에 본격 복귀했다.
- •2분기 매출은 전년比 53% 급증한 NT$173억(US$5.37억), 순이익은 NT$33억을 기록했다.
- •강한 수요로 7월 DRAM 웨이퍼 투입분에 45%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뉴스 기사
대만 반도체 기업 파워칩(PSMC)이 D램(DRAM) 시장에 강력하게 복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파워칩의 2분기 매출 가운데 D램이 차지한 비중은 절반에 달했다. 2분기 실적은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NT$173억(약 5억3,700만 달러)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NT$33억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약 4억8,800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3분기 출발도 강했다. 견조한 수요를 배경으로 파워칩은 7월 D램 웨이퍼 투입 물량에 대해 45%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는 메모리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파워칩의 주력 제품군은 D램과 플래시 메모리(SLC 낸드 및 노어), 광통신 모듈에 쓰이는 실리콘 커패시터, 실리콘 인터포저, 그리고 마이크론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PWF(프로세서 내장 플래시)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한편 파워칩은 마이크론이 인수한 퉁뤄(Tungluo) 팹의 장비를 신주(Hsinchu)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 D램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파워칩뿐 아니라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업체 전반의 수익성 개선 기대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AI 투자 인사이트
D램 웨이퍼 45% 가격 인상은 메모리 업황 반등의 실질적 신호로,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주 수익성 개선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