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25% 폭락, 골드만 '소프트웨어 약세장' 경고

센티먼트 -72
영향도 82

AI 요약

  • IBM이 미국 증시에서 25% 하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IBM CEO는 고객 예산이 AI 하드웨어로 전환되며 대형 계약 다수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이번 사태가 '소프트웨어 약세장 시나리오'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업종 전반의 매도세를 경고했다.

뉴스 기사

IBM 주가가 미국 증시에서 하루 만에 25% 급락하며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충격적인 결과였다. IBM 경영진은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고객사들의 지출 구조 변화를 지목했다. 기업들의 IT 예산이 소프트웨어에서 AI 하드웨어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체결이 예정돼 있던 여러 건의 대형 계약이 제때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IBM 사태를 단순한 개별 기업의 문제로 보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이 사례가 이른바 '소프트웨어 약세장 시나리오'를 충분히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수록 전통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업종은 예산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논리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종 전반에서 광범위한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경고했다. AI 자본지출의 무게 중심이 하드웨어로 옮겨가는 구조적 전환이 소프트웨어 섹터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질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예산이 하드웨어로 쏠리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섹터의 구조적 역풍이 부각됐다. 반도체 수혜와 SW 약세 분화에 주목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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