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창신메모리)가 커촹반(과창판) 상장 발행 공고를 발표했다.
- •공모가는 8.66위안,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약 5,791억위안, 공모 규모는 약 579억위안이다.
- •당초 예상보다 조달 금액과 시가총액이 약 2배 수준으로 책정돼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뉴스 기사
중국의 대표 D램 메모리 제조사 CXMT(창신메모리)가 상하이 증시 과학기술혁신판(커촹반) 상장을 위한 발행 공고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공모가는 주당 8.66위안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시점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5,79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총 공모 규모는 약 579억위안 수준으로 산정됐다. 특히 이번 조달 금액과 예상 시가총액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규모를 약 2배가량 웃도는 수치로, 중국 반도체 자립 정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CXMT는 중국 내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대규모 D램 양산 능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이 마무리되면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미세화, HBM 등 고부가 메모리로의 확장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 구도에 중장기적으로 변수가 될 수 있다. 중국 업체의 D램 캐파 증설이 본격화될 경우 범용 메모리 가격 경쟁이 심화될 수 있어, 마이크론을 비롯한 기존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첨단 공정과 HBM 등 고사양 영역에서의 격차는 여전히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D램 업체의 예상 2배 규모 IPO는 향후 메모리 증설·가격 경쟁 심화 신호로, 마이크론 등 기존 업체엔 중장기 공급 리스크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