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PSMC 2026년 2분기 순이익 32.9억 대만달러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 매출은 YoY +53% 성장
- •메모리 ASP 상승과 DRAM 비중 확대(38%→46%)로 메모리가 최대 사업으로 부상
- •7월부터 메모리 웨이퍼 투입 가격 45% 인상, 하반기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전망
뉴스 기사
대만 반도체 기업 PSMC(파워칩)가 2026년 2분기에 강력한 실적 반등을 기록하며 메모리 업황 회복 신호를 보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 172억9,100만 대만달러를 올려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2억9,100만 대만달러(주당순이익 0.76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메모리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이었다. 회사 측은 2월부터 단행한 가격 체계 조정 효과가 6월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ASP와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DRAM 비중이 38%에서 46%로 확대됐고, 플래시(6%)를 포함한 메모리 매출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회사의 최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PSMC는 7월부터 메모리 웨이퍼 투입 가격을 45% 인상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하반기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아울러 내년 1분기 마이크론의 1P DRAM 공정 장비를 도입해 첨단 DRAM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AI 서버가 주도하는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며,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AI 투자 과열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웨이퍼 45% 인상과 ASP 상승은 하반기 메모리 업황 강세를 재확인하며,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 수익성 개선 기대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