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가 내년 5대 클라우드 기업 CAPEX를 1조2천억 달러, 2028년 1조4천억 달러로 전망
- •CAPEX 상향 요인은 GPU 가격 약 20% 상승, 데이터센터 건설 기간 3년으로 장기화, 정치적 압력에 따른 착공 조기화
- •AI 데이터센터 컴퓨팅 규모가 2025년 약 30GW에서 2028년 약 120GW로 4배 확대될 전망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대해 강한 확신을 담은 전망을 내놨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과잉 투자 우려와 달리, 월가는 CAPEX 확대를 위험이 아닌 성장 동력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5대 클라우드 기업의 설비투자 규모가 1조2천억 달러에 이르고, 2028년에는 1조4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상향의 배경으로는 세 가지 요인이 지목됐다. 첫째는 GPU 가격이 약 20% 상승한 점이며, 둘째는 데이터센터 건설 기간이 3년으로 길어진 점, 셋째는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프로젝트 착공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는 점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투자 금액 확대의 이면에 약 4배에 달하는 컴퓨팅 성능 확장이 자리한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AI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규모가 2025년 약 30GW에서 2028년 약 120GW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메타와 아마존을 비롯한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가 확보할 수 있는 잠재 수익 규모가 아직 시장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현재 시장이 이들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평가로, 대규모 자본 지출이 미래 수익 창출력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낙관적 시각을 드러낸 셈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하이퍼스케일러 CAPEX 4배 컴퓨팅 확장은 데이터센터·GPU 공급망 전반의 실적 모멘텀을 지지하며, 클라우드 대형주의 장기 성장 재평가 여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