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마이크론 목표가 1550달러 최선호주 선정

센티먼트 +72
영향도 78

AI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50달러를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 메모리가 단순 범용 원자재에서 AI 시대의 전략적 핵심 요소로 전환되며 밸류에이션 확대가 정당화된다고 분석했다.
  • 사업부별 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전통 메모리 1,040달러, AI용 HBM은 2028년 PER 31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티커: MU)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550달러를 제시하고 최선호주(Top Pick)로 지목했다. BofA는 시장이 메모리 업계의 구조적 변화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계가 단기 현물 거래 중심에서 장기 계약과 예측 가능한 가격 체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가치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에서 메모리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진 점을 핵심 근거로 들었다. 현재 메모리는 클라우드 AI 자본지출(CAPEX)의 약 35~40%를 차지하는데, 이는 과거 대비 2~3배 확대된 수준이다. 그럼에도 메모리 관련주는 여전히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약 10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밸류에이션 산정에는 사업부별 가치합산(Sum-of-the-parts) 방식이 적용됐다. 전통적 사이클 메모리 사업에는 2028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3배를 적용해 주당 1,040달러의 가치를 부여했다. 이는 장기 PBR 밴드(0.8~3.1배)의 상단으로, 향후 업사이클 가능성을 반영한 수치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은 AI 컴퓨팅 동종업계 중간값 수준인 2028년 예상 PER 31배로 평가했다. BofA는 메모리가 단순 범용 제품에서 전략적 AI 핵심 요소(Strategic enabler)로 진화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구조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CAPEX 내 메모리 비중이 과거 대비 2~3배로 확대됐음에도 PER 10배 저평가가 유지되는 국면으로, HBM 성장성이 재평가 촉매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