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가 5개 하이퍼스케일러 총 Capex를 27년 1.2조·28년 1.4조 달러로 각각 9%·10% 상향했다.
- •총 가용 컴퓨트 용량이 25년 30GW에서 28년 120GW로 4배 성장하며, 28년 기준 AWS(35GW)가 GOOGL(31GW)을 제치고 최대가 될 전망이다.
- •META를 톱픽(목표가 775달러)으로 제시하고 AMZN 330달러·GOOGL 415달러·MSFT 650달러·SPCX 300달러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강도를 재평가하며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Capex) 전망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스페이스X 등 5개사의 합산 Capex는 2027년 약 1.2조 달러, 2028년 약 1.4조 달러로 기존 대비 각각 9%, 10% 상향됐다. GW당 구축 비용 상승과 선행 컴퓨트 용량 확대가 상향의 배경이다. 칩·랙·전력 셸 병목으로 착공에서 개소까지 최대 3년이 걸리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사회적 반발과 2028년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이 조기 착공을 부추기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러한 지출 확대로 총 가용 컴퓨트 용량은 2025년 약 30GW에서 2028년 약 120GW로 4배 성장할 전망이다. 용량 순증은 구글이 가장 크지만, 2028년 기준 절대 규모는 AWS가 35GW로 구글(31GW)을 앞서 최대 사업자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다. 메타는 2025년 말 3.5GW에서 2028년 21G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비용 측면에서는 메모리와 전력 셸 가격 상승으로 GPU 기준 GW당 구축비용이 약 20% 올랐다. GB200은 약 350억, GB300은 약 390억, Vera Rubin은 약 490억 달러로 추정됐으며, 커스텀 ASIC인 TPUv7은 약 270억, Trainium3은 약 2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메모리 비중이 Blackwell 랙에서는 한 자릿수대에 그쳤으나 Vera Rubin 랙에서는 약 25%까지 상승해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강세를 시사했다. 종목별로는 메타가 톱픽으로 목표주가 775달러(상승여력 약 15%)가 제시됐다. Capex 상향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으로 EPS는 하향됐지만, 네오클라우드·Meta AI 검색·API 매출 등 미반영 콜옵션이 약 30% 업사이드를 지녔다는 평가다. 아마존은 목표가 330달러(약 35%), 알파벳은 415달러(약 20%)가 제시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650달러, 이번에 처음 커버리지에 포함된 스페이스X는 300달러 비중확대 의견이 부여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 Capex 상향과 메모리 원가 비중 확대는 HBM·가속기 밸류체인의 수혜를 강화한다. 하이퍼스케일러 중에서는 컴퓨트 제약이 덜한 META·AMZN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