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젠슨 황이 800V·랙간 광인터커넥트가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며 루빈 울트라도 내년 출하 예정이라고 밝힘
- •차세대 플래그십 2028년 지연설을 일축했고 키버 교체 등은 아키텍처 최적화일 뿐 납기에 영향 없다고 설명
- •ASIC 경쟁 관련 점유율 손실 없으며 한 선도 AI 랩이 내부 ASIC 물량의 약 50%를 엔비디아로 전환했다고 강조
뉴스 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확산된 제품 지연설 진화에 직접 나섰다. 황 CEO는 800V 전력 아키텍처와 랙 간 광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 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지연은 없다고 밝혔다. 차세대 플래그십인 루빈 울트라(Rubin Ultra)가 2028년까지 미뤄질 것이라는 시장의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내년 출하 일정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키버(Kyber)를 새로운 설계로 교체하는 등 랙 시스템 최적화 작업은 아키텍처 차원의 개선일 뿐 납기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맞춤형 반도체(ASIC) 경쟁에 따른 점유율 잠식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그동안 내부 ASIC 의존도가 높았던 한 선도 AI 연구소가 컴퓨팅 부하의 약 50%를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이전했다고 전하며, 오히려 물량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이퍼스케일러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수요 구조가 다변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AI 프론티어 랩이 현재 전체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적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는 베라(Vera) CPU와 고속 네트워킹을 공급하고 있고 여기에 각국의 소버린 AI(Sovereign AI) 수요가 더해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CEO가 로드맵 지연설과 경쟁 우려를 정면으로 진화한 만큼 단기 투자심리 안정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이는 공식 실적이나 데이터가 아닌 CEO 발언에 근거한 내용인 만큼, 실제 출하 지표와 고객사 자본지출 추이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AI 투자 인사이트
CEO가 지연설·ASIC 경쟁 우려를 직접 진화해 단기 투자심리엔 우호적이나, 실제 출하 지표와 고객사 캐펙스로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