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대만 상장사 6월 매출 5.65조 TWD(YoY +46.35%), 상반기 누적 29.98조 TWD(YoY +31.68%)로 트리플 신기록 달성
- •TSMC 등 파운드리·후공정·메모리부터 전원공급·방열·수동소자까지 AI 수요의 낙수 효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
- •6월 사상 최고 매출 기록 상장사 187개사로 역대 두 번째 규모, 하반기 성수기 겹쳐 추가 상승 기대
뉴스 기사
대만 증시 상장 기업들이 올해 6월과 상반기에 걸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례 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 한 달 매출은 5조6천500억 대만달러(TWD)로 전월 대비 7.48%, 전년 동기 대비 46.35% 급증했다. 2분기 매출은 16조1천200억 TWD로 전 분기보다 16.31% 늘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29조9천800억 TWD에 달해 전년 대비 31.68% 증가했다. 월간·분기·반기 실적이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른바 '트리플 신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공지능(AI) 수요가 자리한다. TSMC를 정점으로 한 파운드리를 비롯해 후공정과 메모리 반도체, 나아가 전원공급장치·방열 솔루션·수동 소자 등 관련 부품 산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는 낙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기준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상장사는 TSMC, Yageo, 화방전자 등 총 187개사로, 이는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하반기에는 전자업계의 전통적 성수기까지 겹치는 만큼 실적 개선세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특정 대형주에 국한되지 않고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광범위한 이익 확대로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만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가 파운드리·메모리를 넘어 부품 전반으로 확산되며 대만 반도체 밸류체인 전체가 수혜, TSMC·서플라이체인 동반 강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