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방산·로봇 순환매 긍정 유지

센티먼트 +55
영향도 58

AI 요약

  • 골드만삭스가 2Q26 프리뷰에서 방산·로봇을 하반기 순환매 유력 후보로 제시했다.
  • 자동차·부품·방산·로봇 전반이 컨센서스 대비 소폭 약한 실적이 예상되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 선호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Conviction List), HL만도, 로보티즈를 제시했다.

뉴스 기사

골드만삭스가 한국 산업재 섹터의 2분기(2Q26) 실적 프리뷰를 통해 방산과 로봇으로의 순환매 가능성을 제기하며, 낙폭이 컸던 종목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최근 2주간 진행된 아시아 지역 투자자 미팅에서 하반기 순환매 후보로 방산 섹터가 반복적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3~4월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을 거친 데다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고, AI와의 상관관계가 낮아 메모리에 편중된 한국 증시의 분산투자 대안으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로봇 섹터 역시 연초 강세 이후 의미 있는 조정을 거치며 재진입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모비스·HL만도 등 부품사는 기존 자동차부품 사업만으로 설명되는 낮은 밸류에이션에 로봇 옵션가치가 더해질 여지가 주목받았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자동차·부품·방산·로봇 전반에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결과가 예상되지만, 최근 주가 약세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방산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용 이연과 현대로템의 높은 수출 마진 등 전년 기저효과로 컨센서스가 다소 높게 형성됐으나, 계절적 요인으로 보고 2026년 추정치는 유지했다. 향후 촉매로는 방산의 신규 수주, 로봇·자동차의 출하량 증가와 정부 지원, 8월 26일 예정된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등이 꼽혔다. 커버리지 선호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목표가 181만원)·현대로템(28만원)·현대모비스(Conviction List, 71만원)·HL만도(10.9만원)·로보티즈(63만원)에 매수 의견을, 현대차(60만원)와 두산로보틱스(11.2만원)에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방산·로봇은 AI 편중 완화용 분산투자처로 부각. 신규 수주와 8월 현대차 인베스터데이가 하반기 순환매 실현 여부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