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D램 공급부족 심화 전망

센티먼트 +65
영향도 78

AI 요약

  • 2030년 D램 공급부족률이 18%에서 2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공급은 3사 및 CXMT 포함 중국 캐파 급증에도 총 128.8EB에 그쳐
  • AI(Agentic CPU·HBM) 수요 주도로 총수요 157.5EB, 공급 대비 초과

뉴스 기사

2030년 D램 시장이 심각한 공급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한 애널리스트 추정에 따르면 D램 공급부족률은 현재 18%에서 2030년 2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메모리 3사가 2030년까지 현재 대비 2배 이상 생산능력을 늘리고, 중국 CXMT를 포함한 중국 캐파는 4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2030년 총공급은 약 128.8EB(월 4,700K 웨이퍼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수요는 이를 크게 웃돈다. Agentic CPU향 75EB, 일반 CPU 25EB, HBM5 22.5EB, 컨수머 D램 20EB, HBM4E 15EB 등을 합산하면 총 157.5EB에 달한다. 특히 AI 연산과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수요 증가를 주도하는 구조다. 주목할 점은 이 추정치에 휴머노이드·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향 D램 수요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데이터센터·AI 수요 추정이 다소 과대하더라도 미반영된 피지컬 AI 수요가 이를 상쇄할 여지가 있다. 참고로 ASML은 2030년 D램 수요를 약 130EB(비트 성장 CAGR 26%)로 제시하고 있다. 구조적 공급 부족은 D램 가격의 중장기 강세와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공급사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 주도의 구조적 D램 공급부족 심화 전망으로, 메모리 3사와 HBM 밸류체인에 중장기 가격 강세 모멘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