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S&P500 -0.79%, 나스닥 -1.55%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78%로 급락하며 시장을 주도
- •SK하이닉스가 나스닥 데뷔 후 메모리 랠리 열기 냉각으로 급락, 종목별로도 APP -12.65%, SNDK -12.63%, MRVL -7.75% 등 반도체 관련주 큰 폭 하락
-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메모리 칩 부족 여파로 13년 만에 최저 기록, 반도체 및 장비 섹터가 -4.05%로 최하위
뉴스 기사
7월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 섹터의 급락 속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500은 0.79% 내린 7,515.34, 나스닥 종합지수는 1.55% 하락한 25,873.18, 다우산업은 0.26% 밀린 52,498.64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의 최대 화두는 반도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78% 급락하며 지수 전반의 약세를 이끌었고, 섹터별로도 반도체 및 장비가 -4.0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애플로빈(APP)이 12.65%, 샌디스크(SNDK)가 12.63%, 마벨(MRVL)이 7.75%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에 데뷔한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랠리에 대한 과열 심리가 식으면서 큰 폭으로 밀렸다. 메모리 부족 여파는 전방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메모리 칩 공급난 영향으로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팩터별로도 모멘텀(-2.64%)과 성장(-1.57%)이 약세를 보인 반면, 고배당·저변동성 등 방어적 팩터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3.16% 상승하며 유일하게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이란 봉쇄를 언급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메타의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5기가와트 확장(투자 500억 달러 돌파), 백악관의 AI 전력비용 관련 유틸리티·데이터센터 규합 움직임 등 AI 인프라 투자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반도체 랠리 과열 조정이 본격화된 국면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되 스마트폰 등 전방 수요와 재고 사이클 회복 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