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아이폰 기대에 반등

센티먼트 +58
영향도 72

AI 요약

  • AI 대규모 투자의 수익성 우려 속에 데이터센터 경쟁에 불참한 애플이 오히려 강점으로 재평가받으며 6월 초 급락 이후 반등.
  • Navellier & Associates는 9월 공개 예상 폴더블 아이폰을 핵심 주가 촉매로 지목하며, 높은 가격 책정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
  • 애플의 올해 잉여현금흐름은 사상 최고인 1,400억 달러로 예상되나, 12개월 예상 PER은 34배로 10년 평균(23배)을 크게 상회.

뉴스 기사

인공지능에 대한 막대한 자본 지출이 그에 상응하는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애플이 상대적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애플의 전략은 약점으로 지적돼 왔으나, AI 투자 회수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강점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애플 주가는 6월 초 급락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문사 Navellier & Associates는 애플을 매도하지 말아야 할 핵심 근거로 대형 히트 상품의 등장 가능성을 꼽았다. 특히 오는 9월 공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이 중요한 주가 촉매가 될 것으로 봤다. 동사는 폴더블 아이폰이 매우 높은 가격에 책정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며, 강한 수요가 뒷받침되며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적으로도 애플의 올해 잉여현금흐름은 1,4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가 예상된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한다. 향후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로, 지난 10년 평균인 23배를 크게 웃돈다. 반면 알파벳의 경우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약 67% 급감한 21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현금 창출력 측면에서 두 빅테크 간 대비가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폴더블 아이폰 모멘텀과 사상 최고 잉여현금흐름은 긍정적이나, 34배 PER은 역사적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실적 확인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