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테크윙 목표가 8만원 Buy 유지

센티먼트 +60
영향도 58

AI 요약

  • 테크윙 2분기 영업이익 125억원, 전분기 대비 29%·전년 대비 97% 증가
  • 1H26 HBM 큐브 프로버 20대 수주 확보, 하이닉스 첫 PO(HBM4e용) 획득
  • 씨티, 후공정 Capex 업사이클 수혜 전망하며 목표가 8만원·Buy 재확인

뉴스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업체 테크윙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후공정 설비투자 업사이클을 배경으로 견조한 메모리 핸들러 실적과 HBM 큐브 프로버 사업의 재점화가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테크윙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로는 9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232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20% 급증했는데, 마이크론의 공격적인 후공정 팹 증설 물량이 상반기 수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수주잔고는 약 500억원 규모로 쌓였으며, 씨티는 2026년 메모리 핸들러 매출이 연간 사상 최대인 1102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HBM 부문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이 포착됐다. 테크윙은 2분기에 SK하이닉스로부터 HBM4e용 큐브 프로버 첫 발주를 확보하며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다. 씨티는 층수가 많아지는 HBM4e 세대에서 큐브 프로버의 필요성이 구조적으로 커진다고 보고, 해당 장비의 출하 대수 전망을 2026년 40대, 2027년 172대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배, 4.3배 성장에 해당한다. 다만 2분기에는 상반기 확보한 20대의 큐브 프로버 가운데 5대만 출하되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 씨티는 이를 일시적 출하 시점 요인으로 보고, 2026~2027년 내내 메모리 Capex 업사이클과 그린필드 후공정 투자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산정에는 2026~2027년 평균 EPS에 22배 멀티플을 적용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마이크론 후공정 증설과 하이닉스의 HBM4e 큐브 프로버 채택이 겹치며 후공정 검사장비 밸류체인의 구조적 수혜가 부각되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