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BofA는 2Q S&P500 EPS를 컨센서스($81.81) 대비 5% 높은 $85.50(+28% YoY)로 제시하고 2026년 연간 EPS를 $335→$345로 상향했다.
- •성장은 테크(+65%)와 에너지(+121%)가 주도하며, 반도체(+130% 이상)가 S&P500 전체 EPS 성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전망이다.
- •관전 포인트는 인플레·소비,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빅5 2026년 +80% YoY), 실적의 질이며 관세·환급 이슈도 점검 대상이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전략팀이 2026년 7월 13일 발표한 2분기 실적 프리뷰에서 미국 증시의 이익 모멘텀이 꺾일 조짐이 없다고 진단했다. 1분기 S&P500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27% 급증한 데 이어 컨센서스는 2분기에도 22%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BofA는 이보다 높은 $85.50(+28% YoY)를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81.81)를 5% 웃도는 수준이다. 아울러 2026년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335에서 $345(+26% YoY)로 상향 조정했다. 성장의 견인차는 테크(+65% YoY)와 에너지(+121% YoY)다. 특히 테크 내에서 반도체 이익이 130% 이상 성장하며 S&P500 전체 EPS 성장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질 것으로 봤다. 소재 섹터도 원자재 가격과 견조한 GDP에 힘입어 +30% 성장이 예상되며, 11개 섹터 중 10개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유가가 전년 대비 약 50% 상승했음에도 6월 가구당 카드 지출이 6.3% 증가하며 소비가 견조했고, 특히 저소득층 개선이 두드러졌다. 둘째,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오라클 등 빅5의 2026년 캐펙스 추정치가 연초 대비 40% 상향돼 80% 성장이 전망되면서 투자수익률(ROI) 검증이 강화될 전망이다. 셋째, 1분기 성장률을 부풀린 투자 평가익·세금 혜택 등 일회성 요인의 재발 여부다. 실적 시즌은 7월 14일 JP모건, BofA,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으로 개막하며, 발표가 가장 집중되는 주간은 7월 27~31일이다. 긍정 서프라이즈 후보로는 메타, 아마존, AMD, 웨스턴디지털, 델, 일라이릴리 등이 꼽혔다. BofA는 AI 수혜주와 낙오주 간 격차가 이번 시즌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AI 투자 인사이트
BofA의 컨센서스 상회·연간 EPS 상향은 강세 신호로, 반도체·AI 인프라 중심의 실적 차별화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