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노키아 2Q26 AI·클라우드 수주 강세 전망

센티먼트 +58
영향도 68

AI 요약

  • JP모건은 노키아의 2분기 AI 및 클라우드 수주가 강력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가이던스 상향은 공급 가용성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 7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출 47.78억 유로(전년비 +5.0%), EBIT 3.93억 유로(컨센 +5.7% 상회)를 예상했다.
  • 옵티컬 중심이던 AI 수주에 데이터센터 스위칭 기반 IP 네트웍스가 핵심 성장 기여자로 부상할 것으로 봤다.

뉴스 기사

JP모건이 노키아(NOK)의 2분기(2Q26)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및 클라우드 부문 수주가 강력할 것이라는 프리뷰를 내놨다. 노키아는 오는 7월 23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JP모건은 2분기 매출을 47억7,800만 유로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7% 밑도는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로는 5.0% 증가한 수치로, 11.6% 성장이 예상되는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총이익 21억4,500만 유로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EBIT는 3억9,300만 유로로 컨센서스를 5.7%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영 레버리지 효과가 영업이익 개선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옵티컬 부문이 주도해 온 AI·클라우드 수주에서 이제 IP 네트웍스가 핵심 기여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노키아는 1분기에 10억 유로의 AI·클라우드 수주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이 옵티컬 제품에서 나왔다. JP모건은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에서의 신규 수주와 옵티컬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감안할 때 2분기 수주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키아는 해외 네오클라우드와 하이퍼스케일러 양쪽에서 스위칭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다만 매출과 마진의 본격적인 확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제품 리드타임이 길어지고 레이저 등 핵심 부품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매출 램프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계절성상 노키아의 실적은 하반기에 집중된다. 노키아가 공급 확약을 확보할 경우 18~20%로 제시된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연간 성장 가이던스를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JP모건은 평가했다. JP모건은 IP 네트웍스 매출 가속을 반영해 2Q26 매출 추정치를 1.2%, EBIT 추정치를 16.9% 상향했으며, FY26~FY28 EPS 추정치도 소폭 올렸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인프라 수혜가 옵티컬에서 IP 네트웍스로 확산되는 점이 긍정적이나, 공급 제약과 하반기 집중 계절성으로 실적 가속은 지연될 수 있어 단기보다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

관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