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대만 반도체 6월 매출 AI 모멘텀 강세

센티먼트 +72
영향도 78

AI 요약

  • 씨티는 대만 테크 6월 매출을 근거로 AI·데이터센터·네트워킹 공급망 모멘텀이 지속되며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고 평가
  • TSMC 6월 매출 4,427억 대만달러(YoY +68%), 2분기 매출 1.27조 대만달러(QoQ +12%)로 예상 상회, 연간 성장률 전망 35~40%+ 상향 예상
  • 델타·야게오·홍진정밀 등 전원·냉각·부품과 CCL(EMC)·OSAT·ODM 전반이 AI GPU·ASIC 수요로 호실적, 하반기 가이던스 상향 기대

뉴스 기사

씨티가 대만 테크 업종의 6월 매출 지표를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공급망의 성장 동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규 AI 칩 업그레이드 사이클과 GPU·CPU·ASIC 전반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CCL과 ABF 기판, 테스팅 인터페이스가 가장 두드러진 전분기·전년 대비 성장을 나타냈다. 파운드리 대장주 TSMC의 6월 매출은 4,427억 대만달러로 1년 전보다 68% 급증했고, 2분기 매출은 1.27조 대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2% 늘며 씨티 전망치를 웃돌았다. 견조한 수주 가시성과 N2 공정 양산 확대를 근거로 씨티는 TSMC의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가 기존 30%에서 35~40% 이상으로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AI향 선단공정 수요를 감안하면 설비투자 계획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봤다. 성숙공정에서는 UMC와 VIS의 2분기 매출이 각각 13%, 14% 늘며 하반기 가동률 개선을 예고했다. 후공정과 테스팅에서는 ASEH·KYEC의 2분기 매출이 각각 10%, 9% 증가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고, 첨단 패키징 수요 확대로 ASEH의 2026년 LEAP 가이던스에는 상향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테스트 장비 업체 홍진정밀은 2분기 매출이 138억 대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판·CCL 부문에서는 EMC가 고급 AI 제품 가격 협상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팹리스에서는 미디어텍이 풀인 수요와 하반기 AI 가속기 매출을 근거로 긍정적으로 꼽혔다. 전원·냉각 분야에서도 델타가 6월 매출 656억 대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데이터센터 전원·액체냉각 수요 강세를 입증했고, 야게오 역시 6월 월매출 최고치로 3분기까지 성장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다. 씨티는 다가오는 실적 시즌에서 TSMC를 시작으로 대만 테크 기업들이 하반기 가이던스를 잇달아 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판·CCL 섹터를 최선호 영역으로 제시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TSMC를 정점으로 대만 AI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실적·가이던스 상향이 임박, TSM·기판·전원냉각 밸류체인의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