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이란전쟁, 인플레 자극 제한적…Fed 연내 동결"

센티먼트 +45
영향도 72

AI 요약

  • 골드만삭스는 미국-이란 군사 긴장에도 인플레이션 기대를 흔들 만한 충격은 없다고 전망
  • 전쟁 고점 대비 국제유가가 약 30% 하락하며 원자재발 물가 압력이 3~4분기에 뚜렷하게 완화될 것으로 분석
  • 근원 PCE가 월 20~23bp 상승세를 유지하면 Fed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뉴스 기사

골드만삭스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번 분쟁만으로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흔들 만한 충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근거로는 원자재 가격의 빠른 안정세가 꼽혔다. 골드만삭스는 전쟁 국면 당시 고점과 비교해 국제유가가 약 30% 낮아졌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충격도 이미 완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원자재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3분기와 4분기로 갈수록 뚜렷하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 경로에 대해서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월간 20~23bp 수준의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판단이다. 다만 정책적 여유는 크지 않다는 단서를 달았다. 골드만삭스는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확대되며 Fed의 통화정책 기조도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정학 리스크가 유가를 자극하는지가 향후 금리 경로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는 셈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Fed 연내 동결 전망은 위험자산에 우호적이나, 유가 100달러 재돌파 시 인플레·긴축 리스크가 되살아날 수 있어 에너지 가격을 함께 주시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