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6월 매출 사상 최고, 계절성 깼다

센티먼트 +72
영향도 78

AI 요약

  • TSMC 6월 매출 140억 달러로 전월비 +6%, 전년비 +57.4% 사상 최고치 기록
  • 6월은 최근 4년간 매번 전월비 감소(평균 -11%)했으나, 2021년 이후 첫 6월 성장 전환
  • 5월에 지적된 성장 둔화 추세를 깨고 전월 대비 +7.69억 달러 증분 달성

뉴스 기사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6월 월간 매출에서 계절적 약세 흐름을 정면으로 깨뜨렸다. 6월 매출은 140억 달러로 전월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4% 급증하며 신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계절성의 반전이다. TSMC의 6월 매출은 최근 4년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해 왔으며 그 평균 낙폭은 11%에 달했다. 이번 성장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6월 전월비 플러스 전환으로, 통상적인 비수기 패턴을 무력화한 이례적 실적이다. 회사가 제시한 402억 달러 가이던스 상단을 충족하려면 전월비 4.9% 성장이 필요했으나, 실제로는 5.8% 증가하며 목표치를 상회했다. 모멘텀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실적은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이자 2026년 상반기 6개월 중 다섯 번째 신기록이다. 특히 5월 대비 7억6900만 달러의 매출 증분은 앞서 시장이 우려했던 성장 둔화 추세를 반전시켰다. 월별 전월비 성장률은 1월 +6.0%에서 3월 +2.4%, 4월 +0.5%, 5월 +1.1%로 지속 둔화되던 흐름을 보였으나, 6월 +5.8%로 다시 가속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AI 가속기와 고성능 컴퓨팅용 첨단 공정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방증으로, TSMC를 핵심 축으로 하는 반도체 파운드리 밸류체인 전반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계절성을 깬 6월 사상 최고 매출은 AI 반도체 수요 지속성을 재확인, 파운드리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기대감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