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SMC 6월 매출 140억 달러로 전월비 6%, 전년비 57.4% 급증하며 사상 최고 경신
- •가이던스 상단(402억 달러) 달성에 필요한 +4.9%를 웃도는 +5.8% 성장 기록
-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이자 상반기 5번째 최고치, 5월까지의 성장 둔화 추세 반전
뉴스 기사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통상적인 계절적 흐름을 뒤엎는 6월 실적을 내놓았다. 6월 매출은 140억 달러로 전월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주목할 점은 계절성의 반전이다. 지난 4년간 TSMC의 6월 매출은 예외 없이 전월보다 감소해 평균 -11%를 기록했으나, 올해 6월에는 오히려 전월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6월에 전월비 증가를 나타낸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분기 가이던스 상단인 402억 달러를 채우려면 6월에 전월 대비 4.9% 성장이 요구됐는데, 실제로는 5.8% 늘며 목표를 웃돌았다. 5월 대비 매출은 약 7억 6,900만 달러 늘었다. 이번 기록은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이자 2026년 상반기 여섯 달 가운데 다섯 번째 최고치다. 무엇보다 앞서 나타났던 성장 둔화 흐름(1월 +6.0%, 3월 +2.4%, 4월 +0.5%, 5월 +1.1%)을 이번 +5.8%로 끊어냈다는 점에서 모멘텀 회복 신호로 읽힌다. AI 가속기용 첨단공정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파운드리 가동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되며, 이는 TSMC를 정점으로 하는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수요 강도를 가늠하는 선행지표로 작용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계절성을 깬 6월 매출 급증은 AI 첨단공정 수요의 지속성을 확인시키며, 파운드리 밸류체인 전반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