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SMC의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5.6% 증가한 2조4천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90억~402억 달러(1.24조~1.27조 대만달러)로 제시됐다.
- •달러 환산은 2분기 환율 가이던스인 1달러=31.7 대만달러 기준으로 산출됐다.
뉴스 기사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2026년 상반기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가 대만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월별 매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늘어난 2조4천억 대만달러(NT$)를 기록했다. 대만증권거래소는 상장사에 매월 매출 실적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TSMC의 월간 매출 흐름은 반도체 업황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주목받는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90억~402억 달러 수준으로, 대만달러 기준으로는 1조2천4백억~1조2천7백억 대만달러 범위다. 달러 환산 수치는 TSMC가 제시한 2분기 환율 가이던스인 1달러당 31.7 대만달러를 적용한 것이다. 이러한 두 자릿수 중반의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퀄컴, 애플 등 핵심 고객사의 첨단 공정 칩 주문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특히 AI 가속기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최선단 노드 가동률을 끌어올리며 파운드리 실적을 지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TSMC의 매출 모멘텀이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수요 강도를 확인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TSMC 상반기 매출 35.6% 급증은 AI 칩 위탁생산 수요 강세를 방증하며, 엔비디아·AMD 등 팹리스 밸류체인 전반에 긍정적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