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2분기 매출 36% 급증, 예상치 상회

센티먼트 +68
영향도 82

AI 요약

  • TSMC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 2,700억 대만 달러(39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급증이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조 2,640억 대만 달러)를 상회했다.

뉴스 기사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TSMC는 월요일 발표를 통해 4~6월 분기 매출이 1조 2,700억 대만 달러, 미화 기준 약 39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규모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첨단 공정 물량이 크게 확대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애널리스트 20명을 대상으로 한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 집계에서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1조 2,640억 대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는데, 실제 발표치는 이를 상회했다. TSMC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AI 칩 설계 기업의 핵심 생산 파트너로, 이번 호실적은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파운드리 가동률과 첨단 패키징 수요가 유지되는 한 하반기 실적 모멘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반도체 수요가 실적으로 재확인된 만큼 TSMC와 엔비디아 등 밸류체인 전반의 강세 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