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BofA 하트넷은 시장이 노랜딩·노인상·노AI캐펙스컷·노민주당상원탈환 네 가지에 과도하게 베팅 중이라고 지적
- •역발상 트레이드로 경착륙 시 국채·방어주·고배당주, Fed 인상 시 달러 롱·수익률곡선 플래트너를 제시
- •AI 부채 슈퍼노바(2,080억 달러 초과)와 하이퍼스케일러 감원 리스크, 중간선거 공화당 상원 상실 시 트리플 약세 우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은 최근 플로우 쇼 노트에서 시장 참여자 다수가 하반기를 놓고 지나치게 한 방향에 베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가 꼽은 '4대 노(No)' 컨센서스는 경기침체 없음(노 랜딩), 연준 금리인상 없음, AI 설비투자 감축 없음, 그리고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상원 석권 없음이다. 노 랜딩 논리는 하반기에도 명목 호황이 이어진다는 기대로, '채권 빼고 다 사자'는 심리와 '채권도 못 사고 주식도 못 판다'는 분위기가 공존한다. 노 Fed 인상 논리는 중간선거 이전 연준과 각국 중앙은행이 매파적 태도를 자제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 하트넷은 이러한 쏠림에 맞선 역발상 트레이드를 제시했다. 고용지표가 한 차례만 부진해도 소외됐던 10년물 국채 듀레이션,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 고배당주가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매그니피센트7을 '방어적 독점기업'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Fed 인상 시나리오에서는 달러 롱과 수익률곡선 플래트너를 최선의 전략으로 꼽았다. 그는 미국 CPI(4.2%)가 실업률(4.2%)에 근접한 상황이 지난 100년간 극히 드물었다고 지적하며, BofA가 연말까지 인상 18회 대 인하 9회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AI 캐펙스 컷 시나리오는 가장 큰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채권 자경단이 2,080억 달러를 넘어선 AI 부채 팽창을 종식시키면 하이퍼스케일러의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주식발행과 감원(메타 -13%, 마이크로소프트 -10%, 아마존 -9% 명시)으로 지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 경우 소프트웨어·매그니피센트7 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 숏 조합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을 잃으면 수익률·달러·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동절까지 트럼프 지지율 랠리가 없다면 9월 금(골드) 매수로 월가의 '탐욕' 정점을 헤지할 것을 권고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낙관 쏠림이 극심한 국면에서 고용·물가·정치 지표 하나만 흔들려도 국채·방어주·달러·금으로의 급격한 순환매가 가능하므로 헤지 비중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