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퀀트, K자형 차별화 심화…과창판 강세

센티먼트 +45
영향도 58

AI 요약

  • 중신증권은 글로벌 AI·비AI, 중국 전통제조·첨단기술, 중국산 AI종목 등 세 가지 K자형 차별화가 동시 진행 중이라 분석
  • 퀀트 자금이 성과 개선을 위해 ChiNext·Star50 비중을 확대하는 쌍창 팩터 노출을 늘리는 중
  •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Star50(과창판)이 가격 탄력성이 커 리밸런싱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남

뉴스 기사

중국 증시에서 퀀트 전략이 시장의 양극화를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신증권은 현재 세 갈래의 'K자형 차별화'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글로벌 차원에서 AI 산업과 비(非)AI 산업 간 경기 격차 확대다. 둘째는 중국 A주 내부에서 탄소 기반의 전통 제조업과 실리콘 기반의 AI·반도체 첨단기술 간 투자 선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현상이다. 셋째로 6월 이후에는 중국산 AI 관련 종목이 전체 시장 대비 독자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퀀트 자금은 성과 개선을 위해 창업판(ChiNext)과 과창판(Star50) 비중을 높이는 이른바 '쌍창 팩터'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과창판은 기관투자자 비중이 낮고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 때문에 동일한 규모의 퀀트 리밸런싱이 유입되더라도 과창판 주가를 창업판보다 더 크게 끌어올리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자금 쏠림이 첨단기술 종목의 밸류에이션 차별화를 심화시킬 수 있어, 향후 지수 변동성과 팩터 노출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퀀트 자금의 쌍창 팩터 쏠림은 과창판 첨단기술주에 단기 상승 탄력을 주지만, 개인 중심 구조상 변동성 확대 리스크도 함께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