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KOSPI P/E 6.2배 2004년 이후 최저

센티먼트 +45
영향도 72

AI 요약

  • 골드만삭스는 KOSPI 12개월 포워드 P/E가 6.2배로 2004년 이후 최저이자 2008년 금융위기 저점보다 낮으며, 삼성전자도 4.8배로 2000년 이후 최저라고 분석했다.
  • KOSPI가 6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하고 RSI가 2025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밸류에이션 관점의 매력적인 리스크-리워드 구간 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 골드만은 12개월 목표치 12,000을 유지하며 산업재, 전력 인프라, 지배구조 개선, 반도체 장비 공급망 등을 선호 테마로 꼽았다.

뉴스 기사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Korea Weekly Kickstart' 보고서에 따르면, KOSPI의 12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이 6.2배까지 하락하며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저점보다도 낮은 수치로,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나타난 현상이다. 삼성전자의 포워드 P/E 역시 4.8배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을 제외하더라도 12개월 및 24개월 포워드 P/E가 각각 10.1배, 8.6배로 아시아 지역 내 가장 낮은 수준이며, KOSPI 기업의 70% 이상이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밑돌고 있다. KOSPI는 6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고, 상대강도지수(RSI)도 2025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급락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인 리스크-리워드 구간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KOSPI 기술주를 중심으로 순매도를 이어갔으나, 원화는 달러·엔·유로 대비 모두 강세를 보였다. 실적 측면에서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1.4% 상향 조정됐으며, 증권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된 반면 기계 섹터는 가장 크게 하향됐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에서는 DRAM 호조가 스마트폰 부진을 상쇄하며 2026~2028년 EPS 추정치가 소폭 상향됐다. 6월 수출은 전월 대비 12.6% 증가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골드만삭스는 KOSPI 12개월 목표치 12,000을 유지하면서, 산업재와 전력 인프라, 지배구조 개선,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반도체 장비 공급망 등을 선호 테마로 제시했다. 다만 제조업 PMI 둔화로 어닝 리비전의 상향 모멘텀은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20% 조정은 밸류 매력을 높이나, 외국인 기술주 순매도와 PMI 둔화는 반등 시점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