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난야테크 2Q26 매출 NT$825억·영업이익률 74%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DRAM ASP 60%↑가 견인
- •AI·서버 비중 매출 20% 돌파, 공급 부족은 2028년까지 지속·LTA 확대로 실적 순환성 완화 전망
- •JP모건 3Q·4Q ASP 각 20%·11% 상승 예상하며 OW 의견과 매집 권고 유지
뉴스 기사
JP모건이 대만 DRAM 업체 난야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W)'를 유지했다. 난야의 2분기(2Q26) 실적이 자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다는 평가다. 분기 매출은 NT$825억, 영업이익은 NT$608억으로 영업이익률 74%를 기록했다. 비트 출하량은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지만 DRAM 평균판매단가(ASP)가 60% 넘게 상승하며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 경영진은 낮은 재고 수준을 근거로 2026년 비트 성장 가이던스를 기존 1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으로 상향했으며,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 공급 부족을 지적하며 캐펙스 계획 NT$520억을 재확인했다. 하반기에는 신규 캐파가 아직 양산 물량으로 전환되지 않아 비트 출하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어, 실적의 핵심 변수는 가격이 될 전망이다. JP모건은 3분기와 4분기 블렌디드 ASP가 각각 20%, 11%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인프라와 서버향 매출이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과거 10~15% 수준이던 서버 익스포저 대비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뤘다. LPDDR5X 스택 솔루션을 통한 서버 ARM CPU 공급망 진입이 다음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장기공급계약(LTA) 확대는 지난 20년간 메모리 산업의 고질적 실적 순환성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하반기에 약 NT$450억이 집중되는 전례 없는 캐펙스 부담과 신규 팹 대규모 투자(총 NT$4,800억 추정)는 부담 요인이다. JP모건은 CSP들의 하드웨어 캐펙스 상향이 확인되기 전까지 변동성 높은 박스권 흐름을 예상하면서도, 단기 가격 강세와 서버 중심 믹스 개선, LTA 진전 등 긍정 요인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해 매집 권고를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DRAM ASP 급등과 2028년까지 이어지는 공급 부족이 핵심 동력으로, 서버·AI 익스포저 확대 시 메모리 업황 수혜주 전반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