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미·이란 협상 지속 기대로 뉴욕 3대 지수 이틀 연속 상승, S&P500 0.42%·나스닥 0.29% 마감
- •메타 5.98%·엔비디아 4.03% 급등했으나 SOXX는 약보합, AI·메모리 종목으로 자금 집중
- •미 국채는 단기물 중심 베어 플래트닝, WTI는 대화 기대에 0.93% 하락한 71.41달러
뉴스 기사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 발언에도 불구하고 협상 지속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 국면으로 해석되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9% 오른 52,637.01, S&P500은 0.42% 상승한 7,575.39, 나스닥은 0.29% 오른 26,281.6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0.75%까지 하락했으나 투자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낙폭을 만회했고, 변동성지수(VIX)는 5.1% 내린 15.03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가 0.50% 하락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23%, 1.74% 올랐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0.81%)만 약세를 보였고 소재(+1.12%), 커뮤니케이션서비스(+0.92%), 필수소비재(+0.85%)가 상승을 주도하며 상승 폭이 비교적 넓게 나타났다. 개별 종목에서는 메타가 5.98%, 엔비디아가 4.03%, AMD가 2.04% 급등했다.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76% 오른 168.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필라델피아반도체 관련 SOXX ETF는 0.07% 소폭 하락했고 마이크론, 인텔, 델,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약세를 보여, 반도체 업종 전반의 추세 반등이라기보다는 특정 AI·메모리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채권시장에서는 단기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는 베어 플래트닝이 나타났다. 10년물 금리는 2.9bp 오른 4.568%, 2년물은 4.4bp 상승한 4.208%, 30년물은 1.8bp 오른 5.071%를 기록했다. 일본 연기금의 자국 투자 확대 가능성과 중동발 에너지 물가 우려가 매도 압력을 키웠고 연말 금리 동결 기대도 낮아졌으나, 주식시장은 협상 기대와 실적 모멘텀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0.963으로 소폭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0.41% 하락한 161.737엔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전면전보다 대화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WTI가 0.93% 내린 71.41달러, 브렌트유가 0.38% 하락한 76.01달러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AI 투자 인사이트
지정학 리스크 완화와 실적 기대가 증시를 떠받치나, 상승이 AI·메모리 종목에 편중돼 반도체 전반의 순환매보다 선별적 대응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