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섹터 비중확대, 악재 선반영된 매수 기회

센티먼트 +55
영향도 68

AI 요약

  • ESS 수익성·미국 전기차 부진 등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셀·소재 대장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섹터 비중확대 권고
  • LG에너지솔루션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삼성SDI 적자폭 축소로 연내 분기 흑전 전망
  • 얼티엄셀즈(LGES-GM JV) 미국 테네시 공장서 ESS용 LFP 셀 양산 개시, 하반기 ESS 수주 증가 기대

뉴스 기사

2차전지 섹터가 그동안 누적된 악재를 이미 주가에 반영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ESS 부문 수익성 리스크와 미국 전기차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현재 대장주들의 주가 수준은 이러한 우려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실적에서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삼성SDI 역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며 연내 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ESS 마진을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전기차 배터리 성장 정체를 전제하더라도 셀 메이커의 시가총액은 정당화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산업 구조상 상반기 계획 수립 후 하반기에 발주가 집중되는 ESS 특성을 고려하면, 하반기 셀 메이커들의 ESS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 미국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9월 말 보조금 폐지에 따른 수요 선반영(pull-in) 효과로 7~9월 전년 대비 최대 50% 감소가 예상되지만, 이는 연초부터 예견됐던 흐름이며 10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글로벌 업체 동향을 보면 테슬라 주가는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소식에 주간 3.6% 상승한 반면, 루시드(-8.7%)와 리비안(-6.2%), 미국 ESS 기업 플루언스 에너지(-9.3%)는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는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생산 물량은 북미 ESS 시스템통합 법인을 통해 미국 전력망 및 상업·주거용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책 변수도 부각된다.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승용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외국산 인버터 수입 제한도 검토 중이다. 종합적으로 이익 증가가 확실한 셀 메이커와 가격 매력이 확대된 소재 기업에 대한 매수가 유효하며,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이 제시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악재 선반영과 셀 메이커 흑자전환으로 배터리 섹터 저점 매수 매력 부각, 하반기 ESS 수주 모멘텀이 반등 촉매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