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광통신 상반기 최고 실적, CPO가 2028 성장 견인

센티먼트 +65
영향도 68

AI 요약

  • 럭스넷·라이트카운트 등 대만 광통신 업체들이 상반기 누적 매출 역대 최고를 기록
  • NVIDIA GB300의 NVL72 규격 대규모 도입으로 800G에서 1.6T 광전송 전환이 가속
  • 하반기 Vera Rubin 플랫폼 양산과 CPO 수요로 2028년 성장 기반 마련 전망

뉴스 기사

대만 광통신 업계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경제일보에 따르면 브로드웨이(3163), 럭스넷(4979), 라이트카운트(6442), 트루라이트(3234), 젠다-KY(4977) 등 주요 광통신 업체들이 6월 매출을 발표했으며, 이들 모두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럭스넷과 라이트카운트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럭스넷의 6월 매출은 4억5,500만 대만달러로 전월 대비 27.7% 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24억8,3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라이트카운트 역시 상반기 누적 매출 63억8,7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27.4% 성장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AI 서버 아키텍처 변화가 자리한다. NVIDIA의 GB300이 NVL72 통신 규격을 대규모로 채택하면서 서버 내부 72개 GPU 간 연결과 수천 대 서버 간 연결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광통신 전송 규격은 기존 800G에서 1.6T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하반기 양산이 예정된 차세대 Vera Rubin 플랫폼 역시 NVL72를 채택할 전망이다. GPU 성능이 높아질수록 1.6T 광전송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만 업체들은 고속 광케이블, 광트랜시버, CW 레이저 에피웨이퍼 및 칩 등을 공급하고 있다. NVIDIA의 사양 상향과 맞물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웃돌 가능성이 크며, 생산능력 확대에 적극적인 럭스넷과 라이트카운트는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나아가 광학과 전자를 통합하는 CPO(Co-Packaged Optics) 수요가 본격화되면 2028년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서버 광연결 수요가 800G→1.6T 전환과 CPO로 확장되며, NVIDIA 생태계 광통신 밸류체인의 구조적 성장세가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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