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차세대 AI 수혜국 1위로 한국 지목

센티먼트 +55
영향도 68

AI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중국을 제외한 차세대 AI 경쟁국을 단기·장기 프레임워크로 평가했다.
  • 한국은 강력한 반도체 공급망, 빠른 AI 확산, 정부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가장 확실한 올라운드 경쟁국으로 선정됐다.
  • UAE·캐나다·프랑스는 에너지 기반 경쟁력, 대만·일본은 단기 인프라 수혜국이나 장기 생산성 전환에는 의문이 제기됐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차세대 인공지능(AI) 경쟁국을 평가한 보고서를 내놨다. BofA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확고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그 뒤를 이을 국가군을 단기와 장기 두 가지 잣대로 나눠 분석했다. 단기 프레임워크는 AI 인프라 구축 사이클에 대한 노출도를, 장기 프레임워크는 AI 도입을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이 기준을 종합했을 때 BofA가 가장 유망한 올라운드 경쟁국으로 지목한 국가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은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강력한 노출도, 빠른 AI 기술 확산,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을 두루 갖춰 단기와 장기 모두에서 가장 확실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명확한 생산성 향상 시나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다른 국가들도 차별화된 투자 포인트를 인정받았다. 아랍에미리트는 강력한 국가 전략과 풍부한 에너지, 빠른 AI 확산을 앞세운 정책 주도형 도전국으로 분류됐다. 캐나다와 프랑스는 풍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단기와 장기 전 구간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대만과 일본은 단기적인 AI 인프라 구축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물리적 AI 역량 대비 장기적인 생산성 전환에는 물음표가 남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보고서는 AI 투자 테마가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단위 공급망과 정책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반도체 밸류체인 중심의 한국 위상에 힘을 실어준다.

AI 투자 인사이트

글로벌 IB가 반도체 공급망을 근거로 한국을 차세대 AI 최선호국으로 지목한 만큼, HBM·메모리 밸류체인의 중장기 수혜 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