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상장 첫날 14%↑, ADR 추가발행 검토

센티먼트 +68
영향도 78

AI 요약

  •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상장 첫날 개장 직후 14% 상승, 주가 안정 시 최태원 회장 美 ADR 추가 발행 의향 표명
  • SK그룹 미국 투자 규모가 기발표된 35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메모리 서비스형(Memory as a Service)' 신규 사업모델 구상 제시
  • 곽노정 CEO,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30년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 언급

뉴스 기사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 첫날 개장 직후 14%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추가로 발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미국 투자 규모가 이미 공개된 350억 달러 수준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그룹 차원의 공격적 투자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 회장은 고객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권을 임대하는 방식의 '메모리 서비스형(Memory as a Service)'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상도 제시했다. 이는 메모리를 단순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형 구독 서비스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실현될 경우 메모리 업계의 수익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30년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장기 수급 타이트 전망은 HBM을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가격 강세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미국 상장·투자 확대·서비스형 모델·2030년 이후 공급부족 전망이 결합되며 메모리 업황 장기 강세와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뉴스